태풍 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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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풍 루사는 2002년 8월 23일 괌 동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하여, 8월 31일 고흥반도에 상륙한 대형 태풍이다. 루사는 대한민국에 상륙할 당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특히 강릉에서 일 강수량 870.5mm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역대 1위를 기록했고, 246명의 사망·실종자와 5조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루사'라는 이름은 2004년 폐기되었으며, 재난 대응 시스템과 방재 인프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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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루사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태풍 루사 (Rusa) |
번호 | 태풍 제15호 |
태풍 정보 | |
활동 기간 (UTC) | 2002년 8월 22일 ~ 2002년 9월 1일 |
소멸 일자 | 2002년 9월 4일 |
JMA 정보 | |
최대 풍속 (10분 지속풍) | 80 kt |
최저 기압 | 950 hPa |
JTWC 정보 | |
최대 풍속 (1분 지속풍) | 115 kt |
최저 기압 | 927 hPa |
해역 | Wpac |
피해 | |
연도 | 2002년 |
사망자 | 238명 이상 |
재산 피해 | 42억 미국 달러 |
영향 지역 | 일본 타이완 대한민국 러시아 극동 |
기타 | |
관련 시즌 | 2002년 태풍 |
강수량 | 902 mm (최대, 대한민국) |
강수량 (제주도) | 897.5 mm |
강수량 (강릉) | 880 mm |
2. 발생 및 경로
태풍 루사는 2002년 8월 23일 괌 섬 동북동쪽 약 18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서~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발달했다. 발생 초기에는 소형 태풍이었으나, 8월 26일에는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0 m/s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 JTWC의 해석에 따르면, 이때 루사의 풍속은 1분 평균 115 kt (60 m/s)로, 카테고리 4급에 해당했다.[2]
8월 29일, 태풍 루사는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을 지나면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기 시작했다. 당초 예상으로는 중국 상륙이 점쳐졌으나, 일본 쪽에 자리 잡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진로를 북쪽으로 틀게 되었다.
태풍 루사는 8월 31일, 중심기압 960 hPa, 최대풍속 35 m/s의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전라남도 고흥반도에 상륙했다.[4] 이후 한반도를 관통하며 육지와의 마찰로 인해 약화되었으나,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 장시간 동안 영향을 미쳤다. 9월 1일,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소멸했다.
Typhoon Rusa영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을 의미한다.[44][45]
2. 1. 중심기압 및 최대풍속 변화
2002년 8월 23일 괌 섬 동북동쪽 약 18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루사는 서~서북서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발달했다. 발생 초기, 강풍 반경 약 200km 규모였던 태풍은 8월 24일, 중심기압 985 hPa, 최대풍속 25 m/s의 강도 "중", 크기 "중형"으로 성장했고, 26일 오후 9시에는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0 m/s의 "대형의 강한 태풍"이 되었다. JTWC는 26일 오후 9시 태풍 루사의 풍속을 1분 평균 115 kt (60 m/s), 카테고리 4급으로 해석했다.[2]이후 서북서진하던 태풍은 중심기압 950 hPa, 최대풍속 40 m/s의 세력을 유지한 채 8월 29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45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서서히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로 향했다. 8월 31일 오전 3시 제주도 남동쪽 먼바다를 거쳐 계속 북상, 오후 3시 30분경 중심기압 960 hPa, 최대풍속 35 m/s의 강도 "강", 크기 "대형"으로 고흥반도에 상륙했다.[4] 이후 육지와의 마찰로 8월 31일 오후 9시 중심기압 975 hPa, 최대풍속 25 m/s의 강도 "중"으로 약화되었고, 9월 1일 오전 9시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최대풍속이 17 m/s 미만으로 떨어져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
태풍 루사의 발생부터 소멸까지 중심기압 및 최대풍속 변화는 아래 표와 같다.
날짜 및 시간 | 중심기압 | 최대풍속 | 비고 |
---|---|---|---|
8월 23일 오전 9시 | 1000 hPa | 18 m/s | 태풍 발생 |
8월 24일 오전 9시 | 985 hPa | 25 m/s | |
8월 25일 오전 9시 | 980 hPa | 30 m/s | |
8월 26일 오전 9시 | 960 hPa | 40 m/s | |
8월 26일 오후 9시 | 950 hPa | 40 m/s | JTWC 해석: 최대풍속 60 m/s (115 kt) |
8월 27일 오전 9시 | 955 hPa | 40 m/s | |
8월 28일 오전 9시 | 955 hPa | 40 m/s | |
8월 29일 오전 9시 | 950 hPa | 40 m/s | |
8월 29일 오후 9시 | 950 hPa | 40 m/s | 일본 가고시마현 아마미오 섬 통과, 나제에서 최저해면기압 952.4 hPa |
8월 30일 오전 9시 | 950 hPa | 40 m/s | |
8월 30일 오후 9시 | 950 hPa | 40 m/s | |
8월 31일 자정 | 950 hPa | 40 m/s | |
8월 31일 오전 3시 | 955 hPa | 35 m/s | |
8월 31일 오전 6시 | 955 hPa | 35 m/s | |
8월 31일 오전 9시 | 960 hPa | 35 m/s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고산 최대순간풍속 56.7 m/s (10시 21분경) |
8월 31일 정오 | 960 hPa | 35 m/s | 제주특별자치도 최접근(오전 11시경), 성산포 최저해면기압 962.6 hPa |
8월 31일 오후 3시 | 960 hPa | 35 m/s | 고흥반도 상륙(오후 3시 30분경), 고흥 최저해면기압 966.7 hPa |
8월 31일 오후 6시 | 965 hPa | 35 m/s | |
8월 31일 오후 9시 | 975 hPa | 25 m/s | |
9월 1일 오전 3시 | 985 hPa | 20 m/s | |
9월 1일 오전 9시 | 992 hPa | -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
태풍 루사는 대한민국에 상륙했을 당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느리게 이동하면서 피해를 더욱 키웠다. 2002년 8월 23일 괌 섬 동북동쪽 약 1800 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여 서~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며 발달했다. 발생 초기에는 소형 태풍이었으나, 8월 26일에는 중심기압 950 hPa / 최대풍속 40 m/s의 "대형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다.[52] JTWC의 해석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9시 태풍 루사의 풍속은 1분 평균 60 m/s로, "카테고리 4급"에 해당한다.
3. 특징
태풍 루사는 일반적인 태풍과 달리 중심 부근보다 중심에서 약 150~200km 떨어진 지역에서 바람이 가장 강한 "냄비 바닥"형의 독특한 구조를 보였다. 또한, 위험반원과 가항반원의 풍속 차이가 거의 없어, 최대순간풍속 및 최대풍속 기록이 한반도 동부와 서부에 골고루 분포했다.[52]
태풍의 크기 분류는 대한민국과 일본이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한국은 태풍의 한쪽 강풍 반경을, 일본은 강풍역 직경의 절반을 기준으로 한다. 태풍 루사가 한반도에 상륙하기 직전인 8월 31일 오후 3시, 태풍의 크기는 서쪽으로 400 km, 동쪽으로 500 km였다. 따라서 한국 기준으로는 대형, 일본 기준으로는 중형[57] 태풍에 해당한다.
2002년 8월 23일 일본의 멀리 남동쪽에서 태풍 15호가 발생하여, 아시아 명칭 ''''루사''''(Rusa)로 명명되었다. 명명국은 말레이시아이며, 말레이어로 사슴을 의미한다.
3. 1. 한반도에 미친 영향
태풍 루사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여 전국적으로 광범위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최악의 피해를 낸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당초 예상과 달리 태풍은 중국 쪽이 아닌 한반도로 북상했다. 8월 29일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해상에서 진로를 북쪽으로 틀어 한반도를 향했는데, 이는 일본 쪽에 자리 잡고 있던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으로 수축하면서 서진하던 태풍의 북상을 유도했기 때문이다. 8월 31일 오전 3시 제주도 남동쪽 먼바다를 거쳐, 오후 3시 30분경 고흥 반도에 상륙했다. 이후 9월 1일 오전 9시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52]
태풍의 이동 속도는 평균보다 느린 10~20 km/h에 불과했다. 이는 이례적으로 약했던 편서풍의 영향으로 전향 시점이 늦어졌기 때문이다.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지 10시간가량 지난 8월 31일 자정 즈음 충청도 부근에서 전향을 시작했고, 9월 1일 오전 9시경 강원도 속초 부근에서 소멸할 때까지 한반도 내륙에 머무른 시간은 약 18시간이나 되었다. 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 특히 영동 지방에서 강풍과 폭우가 장시간 지속되어 피해가 컸다.[52]
태풍의 세력은 중심기압 950 hPa / 최대풍속 40 m/s로, 한반도에 상륙한 최강의 태풍으로 꼽히는 2003년 태풍 매미나 1987년 태풍 셀마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당시 평년보다 높았던 해수 온도 등이 태풍의 쇠약을 저지하면서, 거의 약해지지 않고 오랜 기간 중심기압 950 hPa대의 세력을 유지하여, 한반도에는 이들 태풍에 거의 필적하는 힘으로 상륙했다.[52]
이 태풍으로 한국에서는 사망 151명, 실종 33명, 침수 가옥 27,562채, 파손 가옥 9,086채, 도로 및 교량 피해 1,820곳 등 총 4500억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46] 이는 1998년 7월 31일~8월 2일 전후의 전선 폭우로 인한 사망 및 실종자 약 400명 이후 최대 규모이며, 한국의 최근 30년간 주요 호우 피해로는 (당시) 1972년 8월 (사망 672명), 1977년 7월 (사망 297명), 1987년 7월 (253명)에 이은 규모였다.[46]
3. 1. 1. 강풍
남부 지방은 태풍의 폭풍역에, 한반도 전체는 강풍역에 속해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고산에서 56.7 m/s, 흑산도에서 50.2 m/s, 여수에서 39.7 m/s의 기록적인 최대순간풍속이 관측되었다.[52] 수원에서는 최대순간풍속 27.3 m/s를 기록했고, 서울, 인천 등 중부 지방에서도 20 m/s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었다. 특히 남부 지방은 태풍의 넓은 강풍역으로 인해 태풍 중심권 통과 후에도 최대순간풍속 30 m/s 이상의 바람이 계속되어 피해가 컸다.[52]
태풍 루사는 중심 부근의 바람은 비교적 약하고 중심에서 약 150~200 km 떨어진 지역의 바람이 가장 강한, “냄비 바닥”형의 독특한 구조를 보였다. 태풍의 중심에 가장 근접했던 제주도 동부와 고흥 반도보다, 상대적으로 멀리 떨어진 흑산도와 제주도 서부의 고산에서 풍속 극값이 나타났다.[52]
태풍의 이동 속도가 느려 위험 반원과 가항 반원의 풍속 차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최대순간풍속 및 최대풍속 기록 상위 값은 한반도 동부와 서부에 골고루 분포되었다.
3. 1. 2. 호우
태풍 전면의 수렴대가 전국적으로 비를 뿌리기 시작했으며, 특히 남부 지방과 영동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8월 30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태풍이 한반도에 가까이 접근한 8월 31일 아침, 태풍 전면에 형성된 수렴대의 영향을 받아 폭우로 돌변했다.[52]
강릉에서는 8월 31일 하루 동안 870.5mm의 일 강수량을 기록하여 대한민국 역대 1위 기록을 경신했다.[52] 이는 종전 1위 기록(1981년 태풍 아그네스가 장흥군에서 기록한 547.4mm)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52] 대관령에서도 712.5mm의 일 강수량이 기록되었다.[52]
강릉에서는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시간당 80mm의 강수량을 기록해 종전 1시간 강수량 1위 기록을 경신했고, 이후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다시 시간당 98mm(오후 9시 41분 ~ 오후 10시 41분 사이에는 100.5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52]
이러한 기록적인 폭우는 영동 지방 상공에 자리 잡고 있던 한랭핵과 태풍 전면 수렴대를 통해 유입된 남쪽의 온난 다습한 수증기가 태백산맥에 부딪혀 강제 상승하면서 대기 불안정을 가속화했기 때문이다.[52] 또한, 태풍의 느린 북상 속도로 인해 수렴대에 수증기가 오랫동안 공급되어 폭우가 지속되었다.[52]
고흥, 동해, 속초 등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특히 고흥에서는 404.0mm, 동해에서는 319.5mm, 속초에서는 295.5mm의 강수량이 관측되었다.[52]
4. 기록
태풍 루사는 여러가지 기록적인 관측값을 남겼다.
- 최대순간풍속 (상위 10지점)
- 최대풍속 (상위 5지점)
- 최저해면기압 (상위 8지점)
- 일최다강수량 (상위 10지점)
AWS 관측: 한라산 어리목 866.5 mm, 지리산 뱀사골 504.5 mm, 지리산 중산리 421.5 mm[53]
- 기간 강수량 (8월 30일 ~ 9월 1일, 상위 10지점)
- 1시간최다강수량 (상위 5지점)
특히 강릉에서는 2002년 8월 31일, 일최다강수량 870.5mm, 1시간최다강수량 100.5mm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많은 일강수량과 시간당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1981년의 태풍 아그네스가 장흥에서 기록한 547.4mm였다.
5. 피해
태풍 루사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최악의 피해를 낸 태풍 중 하나로 기록된다. 2003년의 제14호 태풍 매미나 1987년의 제5호 태풍 셀마만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평년보다 높았던 해수 온도 등의 영향으로 거의 약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중심기압 950 hPa대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한반도에 상륙하여[52]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태풍 루사는 일본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키나와에서는 재난 훈련이 취소되었고,[6] 높은 파도로 인해 두 명의 미 해병대원이 실종되었다.[7][8] 아마미 제도에서는 6채의 가옥이 파괴되어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2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9] 노모자키에서는 최대 풍속 104km를 기록했다. 일본 전역에 7일 동안 비가 내렸으며, 도쿠시마현에서 902mm로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나라현에서는 시간당 84mm의 강수량이 관측되기도 했다. 최소 275채의 가옥이 침수되었고, 137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12명이 부상을 입었다.[10]
기상청은 8월 29일에 높은 파도 경보를 발령했고,[12] 대한민국의 남부 지역에서는 공항이 폐쇄되었다.[13] 제주도에서는 660mm의 강수량을 기록하여 차량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섬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휴교했고, 여객선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었다.[13] 대한민국 본토에서는 최대 풍속 180km가 관측되었다. 특히 강릉시에서는 897.5mm의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880mm가 하루 동안 관측되어 대한민국 역사상 일일 최고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내륙 지역의 강수량은 2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다.[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도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최대 7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고성군에서는 53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23] 이로 인해 수천 채의 가옥과 많은 공공 건물이 손상 및 침수되었고,[22] 농경지 8만 6천 톤이 파괴되었다.[24] 강원도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2만 6천 명 이상이 집을 잃었지만 사전 경고로 대피가 이루어졌다.[21] 도로 25km와 다리 24개가 파괴되었지만, 피해는 작은 지역에 국한되었다.[2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3명이 사망했다.[21]
사할린 섬에서는 루사의 잔해로 인해 두 달 평균 강수량에 해당하는 비가 내려 350채의 가옥이 침수되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26]
5. 1. 피해 상황
태풍 루사는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2003년의 제14호 태풍 매미나 1987년의 제5호 태풍 셀마만큼 강력하지는 않았지만, 높은 해수 온도 등으로 인해 세력이 약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되어 한반도에 큰 영향을 주었다.[52]- 인명 피해[54]
- * 사망·실종 246명
- * 이재민 6만 3천여 명
- 재산 피해[54]
- * 5조원 (2003년 화폐가치 기준)
태풍의 영향으로 오키나와에서는 재난 훈련이 취소되었고,[6] 높은 파도로 인해 두 명의 미 해병대원이 실종되었다.[7][8] 아마미 제도에서는 가옥 6채가 파괴되고 3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9] 노모자키에서는 최대 풍속 104km/h를 기록했다. 일본 전역에 7일 동안 비가 내렸으며, 도쿠시마현에서 902mm로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나라현에서는 시간당 84mm의 강수량이 관측되기도 했다. 최소 275채의 가옥이 침수되었고, 137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12명이 부상을 입었다.[10]
기상청 (KMA)은 8월 29일에 높은 파도 경보를 발령했고,[12] 대한민국의 남부 지역에서는 공항이 폐쇄되었다.[13] 제주도에서는 660mm의 강수량을 기록하여 차량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섬의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휴교했고, 여객선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었다.[13] 대한민국 본토에서는 최대 풍속 180km/h가 관측되었다. 강릉시에서는 897.5mm의 전국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880mm가 하루 동안 관측되어 대한민국 역사상 일일 최고 강수량 기록을 세웠다. 내륙 지역의 강수량은 20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4]

대한민국에서의 피해는 42억달러 (5조원)로 추산되었다.[25] 강릉시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하여,[4] 약 3만 6천 채의 가옥과 622개 군사 시설이 침수되었다. 강릉의 공군 기지에서는 제트 전투기 16대가 침수되었다.[2] 해안 지역에서는 선박 640척과 해양 관련 건물 약 20만 채, 산업 건물 265개가 피해를 입었다.[25] 산사태로 인해 강릉에서 차량 10대가 덮였다.[15] 다리 274개가 파괴되고 도로와 철도 164곳이 손상되었다.[23] 가축 30만 마리가 죽고 농경지 8만 5천 헥타르 (21만 에이커)가 침수되었으며,[23][19] 이는 대한민국 농지의 6%에 해당한다.[25] Vana H컵 KBC 아우구스타 골프 토너먼트가 조기 종료되었고,[16] 2002년 아시안 게임 경기장이 손상되었다.[17] 88,625명이 대피해야 했고,[2] 가옥 17,046채가 피해를 입었다.[18] 전선 24,000개가 끊어져 125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었다.[23][19] 213명이 사망하고 33명이 실종되어, 루사는 43년 이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태풍이 되었다.[25][20]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최대 700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고성군에서는 53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23] 수천 채의 가옥과 많은 공공 건물이 손상 및 침수되었고,[22] 농경지 8만 6천 톤이 파괴되었다.[24] 강원도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2만 6천 명 이상이 집을 잃었지만 사전 경고로 대피가 이루어졌다.[21] 도로 25km (16mi)와 다리 24개가 파괴되었지만, 피해는 작은 지역에 국한되었다.[24] 3명이 사망했다.[21]
사할린 섬에서는 두 달 평균 강수량에 해당하는 비가 내려 가옥 350채가 침수되었지만,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26]
한국에서는 2일 동안 최소 900mm의 폭우로 인해[46][44] 강원도, 경상북도 등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46] 사망자 151명, 행방불명자 33명, 침수 가옥 27,562채, 파손 가옥 9,086채, 도로 및 교량 피해 1,820곳 등 총 피해액이 450억 달러로 추정된다. 이는 1972년 8월, 1977년 7월, 1987년 7월에 이어 큰 규모의 피해였다.[46]
일본에서도 부상자 12명, 전파 1채, 반파 10채, 일부 손괴 126채, 침수 가옥 105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45][47] 강릉에서는 최대 기간 강수량이 870.5mm, 고산에서 최대 순간 풍속 56.7m/s를 기록했다.[48]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에서 최대 순간 풍속 47.5m/s를 기록했다.[49]
태풍으로 인한 사망 및 행방불명자는 총 246명이었다.[48]
5. 2. 대응
태풍 루사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커지자, 주요 언론기관들은 "대형 태풍이 한반도에 접근 중"이라고 보도하며 국민들의 경각심을 촉구했다. 그러나 태풍의 강력한 세력과 강원도, 경상북도 등지의 호우 예측 실패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25]김대중 대통령은 재난 구호를 위한 긴급 자금 지원을 승인했고, 3만 명의 군인이 피해 복구 및 정리에 투입되었다. 강릉 등 피해 지역에는 구호 물품이 전달되었으며,[23] 태풍 발생 열흘 만에 전력선과 교통이 정상화되었다.
대한적십자사는 49억원의 기부금을 받아 피해 가구에 식사, 의류, 취사 도구 등을 지원했다.[20] 한국 주민들은 약 60억원의 재해 구호금을 모금했는데, 이는 한국 역사상 재난 관련 최고액이었다.[27] 중국 적십자사도 한국 적십자사에 20000USD를 지원했다.[28]
9월 13일, 한국 정부는 203개의 시와 군을 재해 지역으로 선포하고,[29] 피해 가구에 정부 대출을 지원했다.[30]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한국 정부는 파손된 도로를 재건하고 집을 잃은 가구에 월별 지원금을 제공했다.[34] 해비타트는 2003년에 태풍 피해자들을 위해 69채의 집을 지었다.[35]
루사라는 이름은 2002년에 사용된 후 폐기되었으며, 2004년 누리로 대체되었다.[39]
5. 3. 퇴출
태풍 루사는 대한민국에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입혀, 2004년 3월 1일 태풍위원회는 "루사(RUSA)"라는 이름을 퇴출시키고 "누리(NURI)"로 대체하기로 공식 발표했다.[55] "누리"는 청색 벼슬을 가진 잉꼬를 의미한다. 루사라는 이름은 2002년에 사용된 후 폐기되었으며,[39] 이 태풍의 아시아명인 "루사(Rusa)"는 이 태풍을 마지막으로 사용이 중지되었고, 다음 순서부터는 "누리(Nuri)"라는 아시아명이 사용되게 되었다.6. 관련 통계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일 최대강수량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0215 | 루사 | 870.5mm | 2002/8/31 | 강릉 |
2위 | 1918 | 미탁 | 556.9mm | 2019/10/3 | 울진 |
3위 | 8118 | 아그네스 | 547.4mm | 1981/9/2 | 장흥 |
4위 | 9809 | 예니 | 516.4mm | 1998/9/30 | 포항 |
5위 | 9112 | 글래디스 | 439.0mm | 1991/8/23 | 부산 |
6위 | 0711 | 나리 | 420.0mm | 2007/9/16 | 제주 |
7위 | 0314 | 매미 | 410.0mm | 2003/9/12 | 남해 |
8위 | 7214 | 베티 | 407.5mm | 1972/8/20 | 해남 |
9위 | 7119 | 올리브 | 390.8mm | 1971/8/5 | 삼척 |
10위 | 9907 | 올가 | 377.5mm | 1999/8/1 | 동두천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상륙 시(직전) 중심 기압 | 상륙 지점 |
---|---|---|---|---|
1위 | 5914* | 사라 | 942 hPa | 경남 거제도 |
2위 | 0314 | 매미 | 950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2위 | 2009 | 마이삭 | 950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4위 | 2010 | 하이선 | 955 hPa | 울산광역시 부근 |
4위 | 2211 | 힌남노 | 955 hPa | 부산광역시 부근 |
6위 | 0014 | 사오마이 | 959 hPa | 경남 고성군 부근 |
7위 | 0215 | 루사 | 960 hPa | 전남 고흥군 |
8위 | 9503 | 페이 | 960 hPa | 남해도 |
9위 | 1216 | 산바 | 965 hPa | 남해도 |
9위 | 8613 | 베라 | 965 hPa | 충남 보령시 부근 |
9위 | 5707 | 아그네스 | 965 hPa | 경남 사천시 부근 |
*JTWC 해석의 한반도 상륙 태풍. | ||||
통영에서의 실측치.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저 해면 기압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5914 | 사라 | 951.5 hPa | 1959/9/17 | 부산 |
2위 | 0314 | 매미 | 954.0 hPa | 2003/9/12 | 통영 |
3위 | 2009 | 마이삭 | 957.0 hPa | 2020/9/03 | 거제 |
4위 | 2010 | 하이선 | 957.6 hPa | 2020/9/07 | 부산 |
5위 | 3693 | (태풍 3693호) | 959.4 hPa | 1936/8/27 | 제주 |
6위 | 0014 | 사오마이 | 959.6 hPa | 2000/9/16 | 통영 |
7위 | 2211 | 힌남노 | 959.7 hPa | 2022/9/6 | 부산 |
8위 | 8705 | 셀마 | 961.5 hPa | 1987/7/15 | 서귀포 |
9위 | 8712 | 다이너 | 961.7 hPa | 1987/8/31 | 부산 |
10위 | 1215 | 볼라벤 | 961.9 hPa | 2012/8/28 | 흑산도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대 풍속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0314 | 매미 | 51.1 m/s | 2003/9/12 | 고산 |
2위 | 1618 | 차바 | 49.0 m/s | 2016/10/5 | 고산 |
3위 | 0012 | 프라피룬 | 47.4 m/s | 2000/8/31 | 흑산도 |
4위 | 2009 | 마이삭 | 45.0 m/s | 2020/9/3 | 고산 |
4위 | 5412 | 쥰 | 45.0 m/s | 1954/9/14 | 울릉도 |
6위 | 0215 | 루사 | 43.7 m/s | 2002/8/31 | 고산 |
7위 | 0711 | 나리 | 43.0 m/s | 2007/9/16 | 고산 |
8위 | 1904년 태풍 | - | 42.4 m/s | 1904/8/18 | 목포 |
9위 | 1905년 태풍 | - | 42.3 m/s | 1905/9/2 | 목포 |
10위 | 1913 | 링링 | 42.2 m/s | 2019/9/7 | 흑산도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사망·실종(명) |
---|---|---|---|
1위 | 3693 | 3693호 | 1,232 |
2위 | 2353 | 2353호 | 1,157 |
3위 | 5914 | 사라 | 849 |
4위 | 7214 | 베티 | 550 |
5위 | 2560 | 2560호 | 516 |
6위 | 1428 | 1428호 | 432 |
7위 | 3383 | 3383호 | 415 |
8위 | 8705 | 셀마 | 345 |
9위 | 3486 | 3486호 | 265 |
10위 | 0215 | 루사 | 246 |
순위 | 발생일 | 태풍명 | 재산 피해액 (억원) |
---|---|---|---|
1위 | 0215 | 루사 | 51,479 |
2위 | 0314 | 매미 | 42,225 |
3위 | 0603 | 에위니아 | 18,344 |
4위 | 9907 | 올가 | 10,490 |
5위 | 1214 / 1215 | 덴빈 / 볼라벤 | 6,365 |
6위 | 9507 | 재니스 | 4,563 |
7위 | 8705 | 셀마 | 3,913 |
8위 | 1216 | 산바 | 3,657 |
9위 | 9809 | 예니 | 2,749 |
10위 | 0012 | 프라피룬 | 2,521 |
순위 | 태풍 번호 | 태풍 이름 | 최대 순간 풍속 | 관측 연월일 | 관측 장소 |
---|---|---|---|---|---|
1위 | 0314 | 매미 | 60.0 m/s | 2003/9/12 | 제주 |
2위 | 0012 | 프라피룬 | 58.3 m/s | 2000/8/31 | 흑산도 |
3위 | 0215 | 루사 | 56.7 m/s | 2002/8/31 | 고산 |
4위 | 1618 | 차바 | 56.5 m/s | 2016/10/5 | 고산 |
5위 | 1913 | 링링 | 54.4 m/s | 2019/9/7 | 흑산도 |
6위 | 0711 | 나리 | 52.4 m/s | 2007/9/17 | 울릉도 |
7위 | 1215 | 볼라벤 | 51.8 m/s | 2012/8/28 | 완도 |
8위 | 9219 | 테드 | 51.0 m/s | 1992/9/25 | 울릉도 |
9위 | 2009 | 마이삭 | 49.2 m/s | 2020/9/3 | 고산 |
10위 | 8613 | 베라 | 49.0 m/s | 1986/8/28 | 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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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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